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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작은 소동-'여행'/제주도

힐링 별거 없어요 - 산책으로 만나는 힐링 천년의 숲 비자림

by trouveler-Seong 2020.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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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장소는 오랜만에 관광지예요!

바로 제주도 천년의 숲 비자림입니다!!!!!!

저는 제주를 여행하면서 바다는 수도 없이 보았고 여러 관광지를 다녔지만

그중에서 단연 1등은 아직도 천년의 숲 비자림이에요.

비 온 다음날 비자림을 방문하면 숲 냄새와 흙냄새가 더 좋답니다!!

 

 

 

입장권을 구매하고 입장해 줍니다!!!! 입장권을 구매했다면 인증숏은 필수!!

주소 : 제주 제주시 구좌읍 비자숲길 55
연락처 : 064-710-7912
입장시간 : 매일 09:00 - 17:00
이용 요금 : *개인(일반) 3,000원   *개인(청소년) 1,500원   *개인(어린이) 1,500원
               *단체(일반) 2,500원   *단체(청소년) 1,000원   *단체(어린이) 1,000원
                ※ 청소년은 법정 청소년인 만 23세까지 적용됩니다! 신붕증 챙겨가세요

 

 

 

 

입장권을 준비해서 들어가면 이렇게 천년의 숲 비자림 간판이 반겨줍니다!

여기서부터 산책의 시작이에요!! 

울창한 나무 숲이 보이시나요??? 저 나무들이 뿜어내는 피톤치드!

숲 향기가 산책하는 동안 여러분을 행복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화산송이 제주도에서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제주를 대표하는 천연자원 중에 하나인 화산송이는 화장품에도 많이 이용되기도 하는데요

천연 세라믹으로 인체의 신진대사 촉진과 산화 방지 기능을 지녔다고 합니다.

또한 유해한 곰팡이 증식과 새집 증후군을 없애는데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식물의 성장에 필요한 수분을 알맞게 조절하여서 화분용 토양으로 많이 쓰인다고 하네요!!

 

 

 

 

비자림을 찾는 가장 큰 이유가 여기에 있어요!

바로 피톤치드입니다!! 물론 피톤치드가 몸에 건강하다는 건 속설이죠!!

피톤치드는 나무가 병충해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내뿜는 물질입니다.

But 그럼에도 산림욕을 하는 이유는 도시보다 맑은 공기와 피를 맑게 하는 음이온이 풍부하기 때문인데요.

또한 마음을 안정시키고 기분을 쇄락하게 하며 혈압을 낮춰주는 테르펜까지 가득하다고 합니다.

숲의 순기능을 이용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것이죠!!

어쩐지 산책하는 내내 마음이 편안하고 행복했어요!!

 

 

 

 

비자나무, 후박나무, 머귀나무 등으로 비자림 숲이 이루어져 있습니다.

울창한 숲을 이루는 나무들이 어떤 나무인지 알고 가면 좋을 거 같아요.

아이들과 함께 한다면 교육의 효과는 덤입니다!!

 

걷나 보면 이렇게 갈래길이 나오는데요 이정표 따라 이동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먼저 연리지를 보러 찾아갔어요.

2개의 나무가 하나의 나무처럼 자라는 연리지는 이름처럼 사랑을 이루어준다나

옆에 어른들이 지나가시면서 한 남성분이 사진을 찍어달라고 여성분에게 말했더니

우리는 이런 데서 사진 찍는 거 아니라며 얼른 오라며 쓱 지나가셨어요.

 

 

 

내 이렇게 인증숏 남기고 오시면 좋을 거 같아요!

나무를 보호하기 위한 난간 때문에 사진을 찍기에는 좋지 못하더라고요!!

그 점은 조금 아쉬웠어요!!

 

 

산책을 하다가 머리를 들면 이렇게 울창한 숲이 보이는데요.

나무들이 각자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는 모습이 보인답니다.

뭐 과학적으로 밝혀진 사실은 아니지만 서로의 병충해를 옮기지 않기 위해

각자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는 다고 하네요. 우리도 나무처럼 더불어 살아가야겠죠.

 

제주의 내륙에는 더욱 많은 숲과 오름이 있어요!

바다만 제주의 매력이 아니라 숲도 제주의 멋진 매력을 보여준답니다!

비자림에서 산림욕 하시고 힐링하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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