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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작은 소동-'여행'/제주도

안녕 우도 Hellow udo 오션뷰 카페 제주 헬로우 우도

by trouveler-Seong 2020.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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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장소는 우도에 위치한 카페 '헬로우도' 입니다.

산호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우도 카페로 오션뷰 카페입니다.

우도에서 제주도를 바라보고 있어서 우도에서 보는 제주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카페이기도 합니다.

헬로 우도의 시그니처입니다. 저 창문 너머로 보이는 오션뷰와

바다를 가로지르는 우도-성산행 배들이 지나가면서 환상적인 뷰를 보여줍니다.

주소 : 제주 제주시 우도면 우도 해안길 218
전화번호: 매일 08:00 - 20:00

 

 

날씨 좋은 날에는 굳게 닫혀있는 저문 이 열리고 외부와 내부가 연결이 된다고 합니다.

외부의 좌석도 항상 이용이 가능하지만 저희는 너무 날씨가 추워서 

내부를 이용했습니다.

 

제주도 카페들의 특징이죠??

다양한 소품들이 함께 판매 중입니다. 

오래된듯한 물건들이라서 시선을 끌지는 못했지만 퍼즐, 자석, 엽서 등을 판매 중입니다.

내부의 전체 뷰는 찍지 못했어요.

깔끔한 인테리어와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배치되어있는 형태입니다.

 

헬로 우도의 메뉴판입니다.

제주도를 대표하는 말차, 한라봉, 창 귤을 주제로 한 메뉴들과

우도를 대표하는 땅콩으로 만든 음료들이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저희는 그중에서 우도땅콩 라테와 우도바당 라테를 준문해서 마셔보았습니다.

주문 후 음료가 제공되었는데요. 

특이한 점은 땅콩 캔디를 함께 제공해 주신다는 거예요. 시중에서 파는 캔디이지만

하나라도 더 챙겨주신다는 점이 맘에 들었습니다.

먼저 우도 땅콩 라테는 커피에 땅콩가루를 부었다는 느낌이 굉장히 강하게 드는 음료였습니다.

진한 커피 향과 부드러운 라테를 생각하셨으면 굉장히 밍밍하게 느끼 실 수 있을 거 같아요.

그래도 땅콩과 은근히 잘 어울리는 맛이었습니다.

바당 라테는 제주의 바다의 색을 형상화한 파란 시럽이 들어갔는데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는 시럽의 맛이라서 그런지 매우 실망했습니다.

평소에 시럽을 많이 드시는 분이 아니시라면 다른 메뉴를 추천할게요..

여기까지 우도 오션뷰 카페 헬로우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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