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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작은 소동-'여행'/제주도

정이 흐르는 따뜻한 공간 제주 서쪽 카페 동명정류장

by trouveler-Seong 2020.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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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주도 서쪽 애월에 있는 감성 카페 동명 정류장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한림에서 점심을 먹고 카페를 가기 위해 여로곳을 서치 하던 중에 찾은 감성카페인데요.

건물 앞에 정류장을 만들어 포토스팟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 카페였어요.

동명 정류장의 메인 포토 스폿입니다.

이날은 비가 내려서 사진을 찍기는 너무 힘들었지만 우산 쓴 정류장만의 분위기가 있지 않나요??

예쁜 우산과 함께 하니 더 예쁘게 나왔습니다.

우산은 사장님 우산이 너무 이뻐 보여서 사장님께 부탁드려서 빌렸어요.

친절하신 사장님 덕분에 좋은 기억과 사진을 남겼던 순간입니다.

이제부터 카페 소개를 시작해 볼까 합니다.

건물 내부에도 다양한 포토스폿이 존재하니 끝까지 함께 읽어 주세요.

* 위치 : 제주 제주시 한림읍 동명 7길 26
* 연락처 : 070-8865-0511
* 영업시간 : 매일 11:00 - 18:30
                인스타그램 휴무 공지 참고(변동사항 있음)
*인스타그램 : http://instagram.com/jeju_dm

메뉴판이에요. 메뉴판 옆에 엽서에 라미란 님이 다녀가면서 사인을 남겨주고 가셨어요.

동명 정류장의 메인 메뉴는 밭담 라테입니다. 

저희는 밭담라떼 한잔과 말차 라테 한잔을 주문했습니다.

이렇게 음료가 준비되었습니다.

밭담 라테는 동명 정류장 밖으로 보이는 제주의 밭담을 모티브로 만들었다고 해요.

사장님께서 직접 가져다주시며 먹는 방법과 스토리를 알려주십니다.

위에 얹어진 크림과 쿠키를 먼저 떠먹으면 된다고 하셔서 한 숟가락 가득 떠서 입에 넣었습니다.

크림의 맛이 정말 정말 맛있었어요. 먹자마자 아인슈페너 시켰어도 정말 맛있었겠다 생각했습니다.

그 정도로 크림의 맛이 훌륭한 메뉴였습니다.

말차 라테는 어디서 먹던 무난한 맛이에요!! 밭담 라테가 시그니처 메뉴인 이유가 있었습니다.

위에 로즈메리는 밭의 채소들 쿠키는 돌담을 초코파우더는 밭의 흙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정말 비주얼 최고예요!!

각 자리마다 이렇게 시원한 유리창이 존재해서 어디에서 찍어도 포토존이에요.

비가 와서 두 번째 사진의 나무 밑 벤치에서 사진을 남기지 못해서 너무너무 아쉬웠어요.

사장님이 말하시길 유리 밖으로 나가서 안에서 밖을 찍어주는 유리창 샷을

많이 촬영한다고 해요. 비만 오지 않았다면 다양한 포토존의 사진을 보여드렸을 텐데 조금 아쉽습니다.

밖의 돌담과 카페의 따뜻한 분위기가 너무 잘 어울려서 인스타 감성에도 딱인 카페였습니다.

 

제주도 카페들의 특징인 거 같아요 작게 소품샵을 운영을 합니다.

다른 어떤 것보다 엽서가 너무 예쁜 게 많아서 너무 구매하고 싶었습니다.

 

'정이 흐르는 마을카페' 동명 정류장 

사장님의 카페에 대한 사랑과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예쁜 카페였습니다.

저는 제방 문 의사 10000%에요 다음에 제주의 서쪽을 여행하게 되면 재방문 꼭 할 거 같아요.

근처에 명월 국민학교 등 다양한 카페가 있지만 저에게는 이 곳 동명 정류장이 가장 좋았던 거 같아요.

다음에는 명월 국민학교 리뷰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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