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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작은 소동-'여행'/제주도

섬속의 섬 우도에서 만나는 전복요리 맛집[소섬전복]

by trouveler-Seong 2020.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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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름을 맞아 휴가를 위해 또는 잠시 쉬어감을 위해 제주를 많은 분들이 찾고 있습니다.

제주도 하면 다양한 관광지와 맛집들이 존재합니다. 

그중에서 섬 속의 섬 우도에 위치한 전복요리 맛집을 소개해드릴까 해요.

식당의 이름은 '소섬 전복' 앞에 소섬은 말 그대로 우도를 나타낸답니다. 

소섬 전복은 검멀레 해변 인근에 위치해있답니다.

*위치 :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329
*연락처 : 064-782-0062
*영업시간 : 09:00~20:00
  휴무는 각종 주의보일 때 휴무를 한다고 해요.
*홈페이지 : https://www.instagram.com/soseomjeonbog/

간단한 시당의 정보는 여기까지로 하고 본격적으로 식당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식당의 뷰에요.

조금은 높은 위치에 위치한 식당과 통유리로 만든 건물이 우도의 시원한 오션뷰를

보여준답니다. 우도 내륙의 돌담밭과 너머로 보이는 바다 뷰는 

어느 식당에서 보기 힘든 일품 오션뷰였습니다.

메뉴 구성은 이렇게 되어있어요.

15,000원 정도의 메뉴 구성과 전복 버터구이, 전복회의 사이드 메뉴 그리고 세트메뉴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먼저 메뉴를 주문하고 밑반찬이 준비가 된답니다.

김치, 콩나물무침, 고기산적, 간장게장, 전복 양념장

총 5가지의 밑반찬이 준비가 되어서 식탁에 오르고 있습니다.

고기 산적의 추가는 5,000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해요. 그 외의 반찬들은 얼마든지 추가 제공된답니다.

 

첫 번째 메뉴는 전복 물회가 나왔습니다. 

전복회가 가득 올라가고 당근 오이 양파 그리고 미역까지 들어가서

바다의 맛과 시원한 국물의 조합이 너무 좋았어요.

전복밥이 같이 제공이 되어서인지 소면도 말아주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물회에는 역시 소면인데 말이죠.

두 번째는 전복 성게 미역국입니다. 

성게알과 전복의 조합은 생각을 해본 적이 없는 거 같은데 

시원한 국물과 감칠맛이 자꾸 숟가락을 불렀습니다. 

개인적으로 베스트 메뉴는 전복 성게 미역국이었어요.

마지막 메뉴 전복 뚝배기예요 전복과 딱새우 꽃게 등 해산물이 

된장 베이스 국물에 들어가 시원하고 얼큰한 맛이 좋은 메뉴입니다.

제주에 다양한 전복뚝배기집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탑 권이지 않을까 하는 깔끔한 맛이었어요.

모든 메뉴는 옆에 보이는 전복밥이 같이 나오는데요.

밑반찬으로 제공된 양념장과 함께 비벼먹으면 참 맛있습니다.

그냥 밥만 먹으면 조금 싱겁고 그냥 전복 올라간 밥이 자나? 할 수 있습니다.

꼭 양념장에 비벼 드세요!!

 


지금까지 섬 속의 섬 우도 맛집 소섬 전복 소개였습니다.

검멀레 해변과 굉장히 가까운 위치에 있기 때문에 점심 먹고 검멀레 해변 보트도 타시고

근처에 예쁜 카페들 가서 좋은 시간 보내면 좋을 거 같아요.

다음에는 또 다른 제주의 이야기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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