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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작은 소동-'여행'/강원도

'내일로' 강원도 2박 3일 여행기 1일차 강릉-[오죽헌, 경포대, 경포 해변, 바우길 게스트하우스]

by trouveler-Seong 2020.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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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로' 강원도 2박 3일 여행기 1일차 강릉-[오죽헌, 경포대, 경포 해변, 바우길 게스트하우스] : 

 

오늘은 지난여름 다녀온 내일로 여행을 기록해 볼까 합니다.

여행기에 앞서서 먼저 내일로 가 무엇일까부터 짚어보고 가겠습니다.

이번 여름에 코레일에서 공지한 내일로의 대한 안내입니다.

만 27세까지 3,5,7일권을 선택해서 ITX-청춘, ITX-새마을, 새마을, 무궁화, 누리로 총 5종류의 노선에

자유석과, 입석을 이용해서 여행을 하는 걸 말합니다.

올 12월부터는 1년간 연령 제한을 만 34세로 확대한다고 하니 굉장히 좋은 소식(?)인지 모르겠습니다.

누가 저 나이에 기차 바닥에 앉아서 여행을 할지는 모르겠네요.......

올해부터 달라진 점이 또 하나 있습니다. 바로 혜택 공유입니다.

기존에는 내일로 발권 역에서만 받을 수 있었던 혜택들을 내일로 티켓만 있다면

모든 역에서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가격에 비해 혜택이 약하고 불편하게 기차를 이용하는 점에 대한 개선사항인듯합니다.

내일로의 대한 내용은 여기까지 하고

저의 강원도 내일로 여행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먼저 청량리에서 ktx를 좌석지정을 통해서 60% 할인된 가격에 이용했습니다.

그렇게 강릉에 도착을 하고 먼저 숙소를 체크인하러 갔습니다.

숙소 사진을 찍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네이버로 대신하겠습니다.

저희는 이번 여행에서 파티보다는 조용한 게스트하우스 그리고 저렴한 게스트하우스를 원했습니다.

그렇게 찾은 곳이 이곳입니다. 여름 강릉의 숙박비는 성수기를 맞아 높은 가격을 보여줍니다.

그렇게 찾게 된 곳이 이곳 바우길 게스트하우스입니다.

25000원 평균적인 게스트하우스 가격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TIP

http://www.baugil.org

공식 홈페이지에 가서 예약하면 성수기, 주말 구분 없이 18000원이라는 사실!!

제가 찾아본 바로는 이곳만큼 저렴한 곳은 없었습니다.

물론 시설도 쾌적하고 편백나무로 만들어진 침대의 편백 향과

토스트와 주스를 이용해서 조식까지 먹을 수 있으니 또 강릉 시내에 위치해 있어

강릉 중앙시장 야시장까지도 얼마 걸리지 않는 위치에 있습니다.

파티가 좋고 바다 근처가 좋다면 다른 게스트 하우스이지만 그게 아니라면 최고의 게스트 하우스 중 한 곳입니다.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오죽헌입니다.

신사임당과 율곡이이의 생가로 유명한 이곳은 검은 대나무가 집주변에 많다고 해서 오죽헌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사진은 문성사로 원래 오죽헌에 있던 건물이 아닌

1975년 오죽헌 정화사업 때 율곡 이이 선생의 영정을 모시기 위해 지은 사당입니다.

아쉽게도 사진은 이게 끝입니다....... 감질나시죠??

이때까지는 블로그 할 거라고는 생각도 못 해서 제일 잘 나온 사진만 몇 장 가지고 마는 바람에 그렇답니다.

끝까지 읽으시면 여행을 기록 한 동영상이 있으니 끝까지 따라와 주세요.

  • 도움말
  • 라이센스
  • Video Statistic
  • Version 4.17.48 (HLS)
  • Build Date (2020/2/12)
  • NAVER Corp.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경포대입니다.

경포대 하면 해변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경포대는 경포 호수 북쪽 언덕에 있는 누각을 경포대라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흔히 말하는 해변은 경포 해변이지요!

너무 더운 날씨 때문에 경포대 누각에 올라서 잠시 휴식을 취했습니다.

누각에 오르니 이미 그늘에서 시원하게 쉬고 계시는 분들이 보였습니다.

저도 타임랩스를 잠시 켜놓고 피로했던 다리를 편히 쉬게 해주었습니다.

다음은 드디어 경포 해변입니다.

네 딱 여기가 너희가 사진을 찍을 포토존이야!!라고 말하고 있네요 그래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여름의 경포 해변은 5시가 넘어서 도착했지만 피서를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옆에 무대가 만들어져있었는데 여러 가수들이 왔다가 갔다고 합니다. 네..... 저는 관심 없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강릉 중앙시장으로 이동했습니다.

네 사람 너무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닭강정 집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하나 사봤습니다. 그리고 사진이 없습니다. 네 저는 개인적으로 별로였습니다.

여행 왔으니까 한 번 사 먹었지 두 번은 안 먹을 거 갔습니다.

이렇게 1일차 강릉을 둘러보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강릉의 교통 편은 생각보다 너무 불편했습니다.

그리고 관광지 사이가 은근히 거리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돈 아낀다고 버스 타고 걷고 하는 고생하지 마시고

렌트하세요 아니 택시 타세요!! 하다못해 자전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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