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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작은 소동-'여행'/경상도

'울릉도 여행'-Day4 울릉도 맛집, 두꺼비식당, 태하 모노레일, 독도 전망대

by trouveler-Seong 2020.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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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여행'-Day4 울릉도 맛집, 두꺼비식당, 태하 모노레일, 독도 전망대

 

안녕하세요.트러블러 성입니다.

오늘은 울릉도 여행의 4일차를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독도 전망대와, 태하 모노레일을 다녀왔습니다.

마지막 날은 울릉도의 맑은 날을 드디어 보여주었습니다.

 

 

울릉도에 가면 일출을 꼭 보고 싶었어요.

새벽같이 나가서 해를 기다렸지만

저의 숙소에서는 해가 보이지 않았답니다 ㅜㅜ

코끼리 바위 뒤로 하늘이 오늘의 날씨를 말해주네요.

태하에 버스를 타고 도착하니

골목길에 벽화들이 맞아줍니다.

유명한 벽화 골목은 아니지만 모노레일까지 가는 길을

아름답게 꾸며줍니다.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갑니다.

창문이 코팅이 되어있어서, 사진이 조금 그렇죠??

올라가면 보이는 태하 앞바다의 뷰!!

TV에도 방영이 되었다고 하는데,

'할머니를 사랑하는 할아버지가 만든 모노레일'

다리가 불편해서 산 위에 있는 집까지

오르내리기가 힘든 할머니를 위해

할아버지가 손수 제작한 것이라 해요!!!

 

모노레일을 올라서 향목 전망대에 향하면

이렇게 아름다운 뷰를 볼 수 있습니다.

울릉도에 3일을 지냈던 마을 현포도 보입니다.

울릉도 3일 동안 흐린 날씨로 아쉬웠는데

아끼고 아낀 해양 비경을 마지막 날에 보여주니

정말 소중합니다.

독도를 방문하지 못한 아쉬운 마음을 가지고

독도 전망대에 방문했습니다.

아쉽게도 전망대에서도 독도는 보기 힘들었어요.

망원경을 통해 흐릿한 형체를 보았지만

독도는 보지 못했죠.....

울릉도에 한 번 더 올 핑계가 생겼습니다. ㅎㅎ

독도에는 못 간 아쉬움을 독도 조형물에서

사진으로 달랬습니다...ㅎㅎㅎ

독도 전망대를 내려와서 두꺼비식당에 왔어요.

3일 동안 먹고 싶었던

혼자라서 먹지 못했던 오삼불고기를 드디어 먹었습니다.

신선한 오징어의 맛과 맛있는 양념으로 만들어진

오삼불고기의 맛도 최고였지만,

정말 식고문 당하는 줄 알정도로 반찬을 계속 가져다주십니다.

너무 맛있고 배부르게 먹었어요!!

울릉도 도동에서는 두꺼비 식당 강추입니다!!!

이렇게 울릉도의 3박 4일을 잘 보냈습니다.

날도 흐리고 독도에 못 가서 아쉽지만,

다음에는 더 멋진 여행을 위해서 아껴두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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