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군항제 전면 취소에 이은 주요 관광지 전면통제
작년 400만명이 찾았던 진해군항제가 올해 취소된 데 이어 경화역과 여좌천 등 진해지역 벚꽃 명소도 사실상 출입이 전면 통제됩니다.대한민국에서 벚꽃 명소 1번지인 진해 궁항제의 경화역과 여좌천 및 축제지역 전체를 차단한다고 창원시에서 발표했습니다. 창원시는 해마다 4월 1일 시작해 10일까지 진해 군항제를 열었으나 올해는 4일 앞당겨 3월 27일 봄꽃 축제의 서막을 열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축제 개최 여부를 고심해왔고. 이어 경남에서 다수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축제를 취소한 데 이어 창원에서 지난 17일 또 추가 확진자가 나오자 현수막까지 내걸고 관광객들의 방문 자제 요청까지 했다. 진해 시내 곳곳에는 ‘진해 군항제가 취소되었으니 방문을 자제 바랍니다’라는 글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