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과 벽화를 함께 즐기는 곳, 청주로 벚꽃보러 - 수암골, 청남대
봄과 벽화를 함께 즐기는 곳, 청주로 벚꽃보러 - 수암골, 청남대 "그래도 봄은 옵니다." 20년 최고의 화두는 역시 코로나 19입니다. 전 세계를 강타한 점염병으로 국내외 여행이 조심스러운 시기입니다. 이 글을 작성하면서도 약간의 망설임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몸이 못 가면 눈으로라도 여행을 즐기는 스마트한 시대에 맞춰 방구석 벚꽃 챌린지에 동참합니다. 19년 4월 청주의 수암골에 방문했습니다. 한국전쟁 당시 피란민들이 살면서 생겨난 곳으로 좁은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곳입니다. 2007년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골목에 그림이 생겨났고. 드라마 카인과 아벨등 여러 드라마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대한민국에는 수많은 벽화골목이 생겼습니다. 저는 그중에 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