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와 벚꽃을 함께 만나는 곳 가시리 녹산로, 다양한 원두를 만나는 카페 모드락 572
누가 뭐라 해도 봄은 찾아왔습니다. 제주도 표선면 가시리에 위치한 녹선로에는 유채밭과 벚꽃 그리고 풍력발전기가 파란 하늘 아래에서 빙글빙글 돌아가는 제주의 봄을 느낄 수 있는 최적의 명소입니다. 약 30km 정도의 도로의 양쪽으로 유채밭과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다양한 벚꽃 명소가 존재하지만 이렇게 유채와 벚꽃을 한번에 볼수있는 곳은 제주의 가시리 녹산로가 유일할꺼 같아요!! 4월 2일을 기준으로 초입보다는 좀 더 차를 타고 들어가시면 조금 더 만개한 벚꽃과 유채를 만날 수 있습니다. 녹산로 초입에 도착하시면 사진과 같은 모습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아래에는 유채꽃을 위에는 벚꽃은 만끽하시면서 도로를 따라 천천히 걸어가셔도 차를 타고 천천히 드라이브를 즐기셔도 너무 좋아요. 유채밭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