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8 - [일상의 큰 소동 - '해외 여행'/몽골 - Mongolia] - 몽골 시외버스 예매하기 - 울란바토르에서 홉스골 가기!
몽골 시외버스 예매하기 - 울란바토르에서 홉스골 가기!
여기는 바로 얼어 붙은 호수가 매력적인 몽골의 홉스골입니다. 정확히는 '홉스굴'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홉스골이라 더 많이 칭하더라고요.여름에 한번 몽골을 다녀왔지만 겨울 몽골을 또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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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란바토르에서 홉스골가는 버스 예매는 위의 글을 참고해주세요
드래곤 터미널
드래곤 버스터미널은 울란바토르의 중심지에서 서쪽 외곽에 빠져있습니다.
저는 공항에서 바로 터미널로 이동했는데요 오피셜 택시를 이용하면 80,000 투그릭 한화 약 3만 2천원 사용하였습니다.
택시를 탔는데 현대차였어요 네비가 그대로 몽골로 넘어와서 현재 위치가 몽골인데 경기도로 나와서 참 웃펐습니다.
드래곤 터미널에는 바로 이마트가 붙어있습니다.
혹시 한식이 필요하시다면 이마트를 꼭 들러서 사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드래곤 터미널의 대합실의 모습인데요.
참 횡량합니다... 우리나라의 시골 터미널의 모습을 보는거 같아요. 그래도 수도인데 말이죠
여기서 사진에 보이시는 오른쪽에 가시면 티켓을 교환할 수 있어요
귀여운 라이언에 손들고 있는 저곳으로 가셔서 온라인으로 예매한 티켓을 보여주시면
실물 티켓으로 교환해 줍니다. 예매 안하신 분은 저기에서 티켓팅을 하시면 됩니다.
티켓이..... 영수증 같아요!
환경에는 더 좋은 걸까요??? 영수증과 혼동하여 버릴 수 있으니 꼭 잘 보관해 주세요
다시 이 사진으로 돌아와 라이언이 손들고 있는 곳으로 가시면 버스 타는 곳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저희는 몽골어를 모르니까요 차량번호를 확인하고 버스에 탑승합니다.
차량번호는 티켓에도 적혀있으니 맞는지 꼭 확인하고 탑승하세요
네 몽골 차량의 화물칸은 짐이 한가득입니다.
버스 앞에 계시는 직원분들에게 저희 캐리어를 맡기면 알아서 적당한 위치에 적재 해주십니다.
제 캐리어는 버스 안에 좌석 밑에서 발견되었어요!
미리미리 어디에 넣으시는지 한번 확인하시면 내리실 떄 더 편하실거 같습니다.
네 저의 캐리어를 좌석 밑에 넣고 계십니다.
한국은 버스가 대부분 우등으로 변하고 있어서 48인승 버스를 참 오랜만에 타보는거 같아요.
이렇게 무릉까지 11시간 30분의 여정이 시작됩니다.
자느라 잘 기억은 안나지만 총 6번 정도 휴계소에 들리는거 같아요 물론 휴계소의 느낌보다는
차를 멈추고 자연만있으면 그곳이 바로 휴계소 네 몽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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